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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힉 토끄입니다.
요즘도 가끔 도서관에 가서 책도 빌리고 잡지도 보는데요.
특히 작년에는 집 근처 시립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었는데 도서관에서 주거급여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 아래에 설명 붙입니다. 히힉
주거급여 신청자격이 자세하게 나와 있는 홍보용 포스터예요. 사진은 2018년 주거급여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2019년 주거급여 대한 상세한 내용은 마이홈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마이홈'이라는 사이트인데요 주거급여 신청과 관련된 내용을 잘 정리해 놓았네요. 히힉
우리나라는 사회적인 약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인데요.
이 중 일정 소득에 미치지 못하는 분들을 저소득층으로 분류하여 기초생활 수급대상과 차상위 계층으로 나눠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거 급여는 기초생활 수급자 복지 서비스 중에서 주거 관련하여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히힉
그동안 우리나라는 부모에 대한 자녀의 부양의무를 인정하여 실제 소득이 기초 생활 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적더라도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혹은 자녀의 소득이 높다는 이유로 기초 대상자로 선정이 거절되어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자녀가 독립하여 소득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높은 집값과 생활비 그리고 실업 등의 위험으로 인해서 자식이 독립해서 부모한테 돈만 안 가져가도 요즘은 효도라는 말이 있을 정도잖아요.
이에 따라 2018년 10월부터 주거급여법이 개정되었고 '부양의무자 소득 및 재산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만을 반영하여 주거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스터를 보며 우리 할머니도 신청 대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시간을 잡아서 엄마랑 함께 할머니 댁으로 가서 할머니를 모시고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지원절차를 보면 조금 복잡하게 느껴지는데 주거급여 신청 대상자가 직접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들고 방문하면 됩니다.
방문하실 때 주거급여 신청 승인되면 주거급여 수급할 통장도 지참하시고 가셔야 해요.
참고로 주거급여 대상자가 이미 나라에서 지원금을 받고 있는 통장이 있다면 그 통장으로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다른 통장을 가지고 갔을 경우 둘 중 하나의 통장으로 통합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할머니도 노령연금 통장이 아닌 다른 통장으로 가져갔다가 제가 뛰어가서 노령연금 수급 통장으로 가져왔었습니다. 히힉
주거급여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지급액은 달라집니다.
주거급여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니 문의하시면 돼요.
콜센터보다는 해당 주거지의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 보시면서 주거급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이 있다면 주거급여 신청을 하셔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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